2026-06-04
리프팅 레이저 vs 안면거상술 차이, 나에게 맞는 리프팅과 유지기간은?
리프팅 레이저의 한계와 실리프팅, 그리고 절개 리프팅(안면거상)의 단계별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연령대와 처짐 정도에 따른 최적의 리프팅 방법과 유지기간, 주의사항을 성형외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리프팅의 시작: 레이저 리프팅과 실리프팅의 특징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레이저 리프팅(laser lifting)입니다. 초음파(HIFU)나 고주파(RF)를 이용한 시술은 피부 조직에 타이트닝 효과를 주어 전반적인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미 눈에 띄게 처진 살을 위로 끌어올리기에는 물리적인 힘이 부족할 수 있으며, 효과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다음 단계로 고려되는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이용해 처진 부위를 직접 견인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PDO(Polydioxanone, 녹는 실)는 체내에서 흡수되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되지만, 조직을 잡아주는 유지기간은 개인차에 따라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녹지 않는 실과 비교해도 유지기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아 대중적으로 활용됩니다.
처짐 정도에 따른 3단계 절개 리프팅 전략
더 긴 유지기간과 뚜렷한 개선을 원한다면 절개와 박리(조직을 분리하는 과정)가 포함된 수술적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박리 범위가 넓을수록 처진 연부 조직을 더 많이 끌어올릴 수 있지만, 그만큼 회복 기간과 흉터에 대한 리스크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삼사오성형외과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 1단계 - 미니거상: 20~40대 중 초기 처짐이 느껴지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두피 안쪽 2~3cm 소절개를 통해 흉터 노출을 최소화하며 탄력을 개선합니다.
- 2단계 - 최소절개 리프팅: 40~50대 중 턱선이 무너지고 팔자주름이 깊어진 경우에 권장합니다. 박리 범위를 확대하여 유지인대까지 교정하지만, 절개선은 귀 앞쪽 라인에 맞춰 눈에 잘 띄지 않게 합니다.
- 3단계 - 안면거상(풀페이스 리프팅): 50대 이상 혹은 처짐이 심한 경우 적합합니다. 얼굴 전체의 피부와 근막(SMAS) 층을 함께 당겨주어 노화 개선을 돕습니다.
단순 처짐이 아닐 때: 지방 재배치와 흡입의 병행
거울을 볼 때 살이 처져 보이는 원인이 반드시 노화에 의한 피부 늘어짐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피부 볼륨이 빠져 풍선처럼 쪼그라든 경우라면 꺼진 부위에 지방이식을 병행하여 입체감을 살려야 합니다. 반대로 턱밑 지방이 너무 많아 무게감 때문에 살이 처져 보인다면 지방흡입을 통해 무게를 줄여주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자연스러운 리프팅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프팅 수술 전 주의사항 및 회복기
절개가 동반되는 리프팅 수술은 시술 직후 부기, 멍, 일시적인 감각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복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완화되지만, 숙련된 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피부 두께, 살성, 회복 가능 기간을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과잉 수술보다는 본인에게 필요한 만큼의 절개와 박리를 진행할 때 가장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프팅 레이저만으로는 아쉽고, 안면거상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본인의 처짐 정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줄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본 글은 삼사오성형외과 공식블로그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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