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
앞턱수술 종류와 특징 총정리: V라인 절골술부터 돌려깎기 차이까지
앞턱수술은 병원마다 명칭이 다양하여 혼란을 주기 쉽습니다. 긴 곡선 절골술, 돌려깎기, V라인 절골술 등 각 시술의 특징과 차이점, 그리고 수술 후 우려되는 피부 처짐의 원인과 개선 방안까지 전문 의료진의 시각에서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앞턱수술, 병원마다 이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앞턱수술(Genioplasty)을 고민하며 정보를 찾다 보면 병원마다 사용하는 용어가 제각각이라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려깎기', 'V라인 절골술', '긴 곡선 절골술' 등 다양한 명칭은 사실 절골의 범위와 이동 방향에 따른 차이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각 용어가 의미하는 정확한 술식과 그에 따른 기대 효과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은 앞턱수술의 주요 종류와 차이점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앞턱수술 방식 4가지 상세 비교
앞턱의 모양을 바꾸는 수술은 단순히 뼈를 깎는 것을 넘어, 신경선의 위치와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진행됩니다.
1. 긴 곡선 절골술 (Long Curve Osteotomy)
긴 곡선 절골술은 사각턱 수술 시 하치조 신경(Lower alveolar nerve)이 나오는 부위 직전까지 길게 절골하는 방식입니다. 사각턱부터 앞턱 근처까지 매끄럽게 연결해 주지만, 앞턱 자체의 폭이나 위치를 직접적으로 바꾸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앞턱 모양의 변화보다는 옆턱 라인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돌려깎기 (Round Cutting)
돌려깎기는 하치조 신경이 나오는 입구 앞쪽까지 절골하여 턱선을 전체적으로 다듬는 방법입니다. 앞턱의 폭을 줄여 갸름하게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턱을 앞뒤로 이동시키거나 길이를 조절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주로 전체적인 윤곽의 폭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3. V라인 절골술 (V-line Osteotomy)
앞턱 절골술과 사각턱 절골술을 결합한 가장 적극적인 방식입니다. 앞턱 뼈를 절골한 뒤 위치를 이동시키므로 앞으로 내밀거나(전진), 뒤로 넣거나(후퇴), 좌우 비대칭 교정 및 길이 조절이 모두 가능합니다. 조화로운 변화를 기대할 수 있지만, 절골된 뼈를 고정하기 위해 의료용 나사와 플레이트가 사용됩니다.

4. 미니 V라인 절골술 (Mini V-line)
사각턱은 발달하지 않았지만 앞턱의 모양만 개선하고 싶은 경우 적합합니다. 사각턱 절골 없이 앞턱 부위만 집중적으로 교정하며, 기존 턱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최소한의 절제를 병행하여 회복 부담을 줄인 방법입니다.

수술 후 피부 처짐과 '마녀턱' 예방하기
앞턱수술 후 많은 분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피부 처짐입니다. 이는 뼈의 볼륨이 줄어든 만큼 그 위를 덮고 있던 근육과 피부 조직이 남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 뼈의 이동량이 클 때: 턱을 과도하게 후퇴시키거나 길이를 줄이면 피부가 남게 되어 탄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근육의 적응 문제: 뼈의 위치가 바뀌었음에도 근육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면 움직임이 어색해지거나 턱 끝이 처지는 '마녀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 후 지방흡입을 통해 남은 지방층을 정리하여 밀착력을 높이거나, 슈링크·울쎄라와 같은 리프팅(Lifting) 시술을 병행하여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것이 양호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결론: 나에게 맞는 앞턱수술 선택법
앞턱수술은 단순히 뼈를 많이 깎는 것이 정답이 아닙니다. 개인마다 다른 신경선의 위치, 피부의 탄력도, 전체적인 얼굴 비율을 고려하여 최적의 절골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골격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 글은 삼사오성형외과 공식블로그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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