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4
안면거상술 효과 및 유지 기간, 재수술 가능성과 주의사항 총정리
안면거상술은 피부와 근막(SMAS)층을 동시에 개선하여 얼굴 처짐을 완화하는 고난도 수술입니다. 수술 후 부기가 빠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 피부 두께에 대한 오해, 그리고 재수술 가능 여부와 효과 유지법을 성형외과 전문의 관점에서 상세히 분석합니다.

안면거상술 후 부기가 빠지면 다시 처지는 느낌이 드는 이유
안면거상술(facelift)을 고려하시는 많은 분이 수술 직후의 팽팽함이 사라질까 걱정하시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기가 어느 위치에 생기느냐에 따라 시각적인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초기에는 얼굴 전반에 부기가 있어 볼륨감이 차오르고 피부가 더 당겨져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마나 상단부에 부기가 있을 때는 아래쪽 피부를 함께 끌어올리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부기가 빠지면서 볼륨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수술 직후보다 약간 처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 조직이 다시 처지는 것이 아니라, 부기가 빠지며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으로 돌아가는 과정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박리와 잔주름의 상관관계: 피부가 정말 얇아질까?
수술 후 피부가 얇아져 잔주름이 더 생기는 것 같다는 우려도 많습니다. 안면거상술 과정에서는 피부를 박리(조직을 분리)하는 과정이 포함되지만, 이 과정 자체가 피부의 고유한 두께를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다만, 피부 아래를 지탱하던 피하지방층 등의 볼륨이 줄어들면서 시각적으로 피부가 얇아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받쳐주는 부피가 줄어들면 미세한 잔주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데, 이는 피부 조직의 변성보다는 볼륨의 재배치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경우 적절한 사후 관리를 통해 피부 탄력을 보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면거상술 재수술, 횟수 제한이 있을까?
안면거상술은 횟수가 절대적으로 정해진 수술은 아닙니다. 핵심은 이전 수술에서 SMAS(표층 근건막 체계)층을 얼마나 보존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추가 수술이 용이한 경우: 이전 수술 시 근막층을 충분히 남겨두고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를 유지하며 수술했을 때.
- 추가 수술이 까다로운 경우: 피부만 과도하게 당겨 절제했거나, 주요 조직에 심한 유착(조직이 달라붙는 현상)이 발생한 경우.
결과적으로 첫 수술이 정석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노화가 진행된 후에도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다만 재수술은 흉터 조직과 이전 수술의 흔적을 정교하게 다뤄야 하므로 숙련된 의료진의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리프팅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일상 속 처짐 예방법
안면거상술 효과를 양호하게 유지하고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 급격한 체중 변화 조절: 요요 현상은 얼굴 지방의 부피를 반복적으로 변화시켜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고 처짐을 유도합니다.
- 적절한 림프 순환 마사지: 원활한 순환은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강한 압박의 마사지는 오히려 피부를 늘어지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에너지 기반 리프팅 장비 활용: 울쎄라(Ulthera), 써마지(Thermage) 등 고주파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주기적인 관리는 수술로 개선된 탄력을 유지하는 데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면거상술은 단순한 표면 리프팅이 아닌 얼굴의 구조적 변화를 다루는 수술입니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처짐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본 글은 삼사오성형외과 공식블로그의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편집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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